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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2

유재석/백종원도 다녀간, 서울 3대 치킨 부암동 <계열사> 서울 3대 치킨하면 부암동 '계열사', 반포의 '반포치킨, 방배동의 '이수통닭' 혹은 수유동의 '오늘통닭'을 말하죠. 그중 유재석('놀면뭐하니')씨와 백종원('치킨랩소디)씨도 다녀간 부암동의 '계열사' 치킨 정보와 후기를 남겨봅니다. 계열사의 시작은 '치어스' 부암동 계열사는 원래 ‘치어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이후 지금의 가게명인 ‘계열사(鷄熱社)’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열사'라는 이름이 끊임없는 웨이팅을 만드는 데에도 한몫한 듯 싶어요. 물론 얇고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치킨의 맛이 우선이겠지만 말입니다. 계열사는 수많은 방송(‘생활의 달인’, ‘수요미식회’, ‘놀면 뭐하니’ 등)과 잡지에 소개되고, 두산기업의 박용만 회장 등의 단골집으로도 입소문이 나면서 서울 3대 치킨의 첫번째.. 2025. 5. 5.
수원통닭거리 : 용성통닭편 화성행궁에서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곳에 약 13개의 치킨집이 밀집해있는 수원통닭거리. 그런데 대체 왜 수원이 통닭으로 유명해진 건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수원통닭거리에 대한 정보들과 함께 넷플릭스에서 백종원과 함께 만든 푸드 인문 다큐 에 나왔던 '용성통닭'을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수원하면 통닭이라고? 대체 왜? 수원이 통닭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1970년대 수원천 인근에서 신선한 생닭을 직접 잡아 가마솥에 통째로 튀겨 파는 가게들이 생기면서부터입니다. 당시 식용유의 대중화와 함께 위생적으로 닭고기를 보관‧조리할 수 있게 되자, 재래시장 근처에 통닭집이 하나둘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수원통닭거리’가 형성된 거죠. 수원 통닭의 특징은 신선한 재료와 푸짐한 양(진짜 많음!)의 닭을 큰 가마.. 2025. 5. 4.